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스페이스 2 (문단 편집) == 평가 == ||<#000000><:><-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50]]]] || ||<#000000> {{{#white '''플랫폼'''}}} ||<#000000> {{{#white '''스코어'''}}} ||<#000000> {{{#white '''유저 평점'''}}} || || [[Xbox 360|[[파일:Xbox 360 로고.svg|height=1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dead-space-2|{{{#white '''90/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dead-space-2/user-reviews|''' 8.7/10''']] || || [[플레이스테이션 3|[[파일:PlayStation 3 로고.svg|height=2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dead-space-2|{{{#white '''89/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dead-space-2/user-reviews|''' 8.6/10''']] || || [[Microsoft Windows|[[파일:Windows 로고.svg|height=16]]]]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ad-space-2|{{{#white '''87/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ead-space-2/user-reviews|''' 8.4/10''']] || 데드 스페이스 1편에 이어 우주 배경의 호러 SF 게임들 중 기념비적인 명작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작에서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는 일절 대사가 없었으나, 2편부터는 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오프닝과 엔딩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의 생얼 역시 플레이 중 여러 번에 걸쳐 볼 수 있다. 데드 스페이스 2에서 달라진 점은, [[에이리언 2|전편에 비해 호러 요소보다 액션씬 쪽에 좀 더 비중이 커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작진들의 말을 빌리면 평범한 엔지니어였던 주인공이 점차 히어로로 변해 가는 과정을 보이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점으로 인해 전작이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서바이벌 호러]]의 장점, 즉 '주인공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공감할 수 있는 공포'라는 부분에서 빗나가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또한 과묵했던 주인공인 아이작에게 많은 대사가 주어진다는 사실에도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있는 모양이다. 물론 이는 뒤집어 말하면 벙어리 주인공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플레이해 본 사람들 대부분의 평가에 의하면 역시나 공포감은 1편보다 떨어졌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편에서는 [[이시무라 호]]라는 좁은 공간에 아무도 없이 나 홀로 갇혀 있다는 점과 네크로모프가 뛰쳐나올 수 있는 수많은 환풍구, 희생당한 시체들로 인한 분위기가 폐소공포증과 찝찝한 공포감을 유발하기 쉬운 요소였지만, 2편의 [[스프로울]]은 배경이 너무 밝고 웅장하기 때문에 공포감이 많이 떨어졌다는 의견. 게다가 아이작이 할리우드 액션 영화 주인공처럼 적극적인 대사에 욕설, 농담까지 해서 1편에서의 공포감이 줄어들었다는 비판도 많다. 거기에 엘리라는 아가씨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조금 더 발랄해진 점도 있다.[* 물론 1편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의 공포 면역력도 무시할 수는 없다.] 또 1편의 생존자들이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광기]]가 2편에서는 많이 희석되었다는 소리도 많이 나왔다.[* 다만 이건 게임 배경상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 1편의 이시무라는 마커에 의한 네크로모프 사태가 발생하고 한참이 지난 상태이지만 2편의 스프로울은 이제 막 사태가 터진데다가 마커 자체도 불완전하다. 1편 수준으로 정신이 나간 생존자가 많을 환경이 아닌 것이다. 그나마도 유치원에서 조우 가능한 미쳐버린 엄마는 1편 못지 않은 광기를 보여준다.] 1편의 연출에 이미 익숙해진 게이머들에게 식상함을 줄 수 있어 액션 노선을 채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1편의 주요 개발진이 [[액티비전]]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인 것도 한몫한 모양이다.[* 1편 대표 프로듀서인 글렌 스코필드라든가.] 그나마 초반부인 챕터 1이나 스프로울 초등학교, [[이시무라 호]] 등 몇몇 구간에서는 전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병원이나 학교 같은 장소의 폐쇄감에서 야기되는 심장에 영 좋지 않은 공포가 1편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후반부 챕터에서는 무서운 분위기는 덜하지만 끊임없는 전투로 인해 항시 긴장해야 되는 심신의 피로와 떨어져가는 탄약에 의한 공포감이 엄습해온다. 더구나 네크로모프들이 전략이나 버프로 강화되어서 전투 면에선 제법 신선하다. 또한 공포감은 많이 희석되었어도 적절한 호러 분위기와 함께 연출되는 잘 만든 액션 연출이 어우러져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이 굉장히 호평받는 부분이며 플레이어의 근접공격 모션이나 키네시스 모듈도 느리고 뻣뻣하기 그지 없던 전작에 비해 많이 발전하여 훨씬 박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하다. 1편은 거의 모든 진행이 함선 내부에서 이루어져 생활감이라고는 정거장 벽면에 붙은 광고판이나 체육관 등 극히 제한적인 요소밖에 없었지만 본작은 민간인 거주지역인 대형 우주정거장이 배경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아파트 단지와 쓰레기 분리수거장, 세탁소, 상점가 및 번화가, 종합병원, 유치원, 종교시설, 놀이터 등 미래 우주 도시의 생활상을 확인 가능하며 우주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매력적인 편이다. 특이하게 게임 전체의 연출이 인 게임 연출을 활용해 아이작의 시점에서 거의 끊김 없이 자연스레 롱테이크처럼 이어지게 설계되어있다.[* 곳곳에 있는 문과 엘리베이터가 게임 로딩을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 문이 열리길 기다리거나 엘리베이터의 문을 닫고 다시 열리는 동안이 로딩하는 과정인 것. 이 때문에 읽기 쓰기 속도가 빠른 SSD환경의 게이머들은 상호작용 후 문 열리는 속도가 월등히 높은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중간에 나오는 컷신들도 로딩의 역할을 맡는다.] 유일하게 중간에 뚝 끊기는 게 유저의 눈에 들어오는 건 유니톨로지 구역에서 토멘터를 피해 탈출해 다시 기지 내로 들어오는 부분과 이시무라에서 탈출포드로 탈출하다 불시착해 잠시 정신을 잃는 부분. 데드 스페이스 1편의 연출들도 롱테이크 구성이긴 했지만 챕터가 넘어갈 때 트램 전광판을 로딩화면으로 띄우는 식으로 한번씩 끊기는 부분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라 볼 수 있다. 덕분에 강화된 액션성과 더불어 몰입감 있는 롱테이크식 게임 구성 덕에 우주 공간의 참신한 액션들을 정말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데드 스페이스 2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비디오 게임들 중 이 정도로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롱테이크 연출을 보여준 작품은 [[갓 오브 워]] 북유럽 시리즈들 정도밖에 없는 걸 생각하면 데드 스페이스 2가 시대를 넘어 고평가받을 만한 또다른 요소라 볼 수 있다. 데드 스페이스 2는 호러 게임으로서 최고의 평가, 훌륭한 대중의 주목도, 장르를 감안하면 판매량도 좋은 편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비가 컸기 때문에[*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문서에도 쓰여있듯이 이는 개발사인 [[비서럴 게임즈]]의 인건비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적자를 보았다. 이에 EA 경영진은 데드 스페이스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선 보다 높은 대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후속작 개발에 많은 요구사항을 건넸다고 한다. 그 결과 데드 스페이스 3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친 작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리즈의 종말을 가져왔고 이후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1편의 리메이크작]]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죽은 프랜차이즈 취급을 받아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